실트(모래보다 잘고 진흙보다 두꺼운 상태)크기의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산칼슘에 의해 느슨하게 교결되어 있는 연황색 퇴적물로서 공극률이 큰 Silica,Aluminum,산화철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Loess는 황토를 뜻하는 독일어에서 유래되었으며 풍적퇴적(바람에 의한 퇴적작용) 기원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빛은 일반적으로 파장이 짧으면 반사가 잘되고 파장이 길면 물체에 도달했을 때 잘 흡수되는 성질이 있다 빛 중에서 원적외선은 파장이 길어 침투력이 강해서 사람의 몸에 쐬면 따뜻해진다 예를 들어 30도의 물속에서는 따뜻한 기운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같은 온도의 햇볕을 쐬고 앉아 있으면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햇볕 속에 포함되어 있는 원적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열을 만들기 때문이다 태양광선 중에서 가장 무해하며 높은 열효율을 지닌 열선으로 적외선 중에서도 인체에 가장 유익한 파장을 갖고 있는 원적외선은피부의 심층(3cm~4cm)까지 침투하여 세포를 촉진시켜 체온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이 때 땀이 다량 방출되면서 체내의 노폐물도 함께 배출된다.

(1) 향약집성방

여름철 땀띠가 날 때 황토를 가루로 내어 바르면 낳는다. 또 배와 명치가 아플 때 황토를 뜨겁게 하여 천에 싸서 찜질을 하면 곧바로 낳는다. 라고 되어있다.

(2)본초강목, 동의보감

땅의 기운을 지님, 황토온돌방에 솔잎을 깔고 자면 당뇨병,고혈압, 중풍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약쑥을 깔고 자면 산후부인병,위장병,비만,빈혈,등에 효과가 있고 오늘 날,냉(冷)과 지기(地氣)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냉증,신경통,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3)명의 별록

황토는 독이 없으며 폐,비장,방광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간에도 좋은 약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혈,어지러움,경기,설사에 잘 듣고 배멀미나 특히 군살(비만)을 없애는데 쓰였다. 기를 내려 살과 근육을 튼튼하게 했기에 강병술에서 항마군의 상비약이 되기도 하였으며 해독성이 가장 강하다고 했다.

(4)본초강목

고깃독, 열독, 아랫배 통증 및, 식중독 치료에 사용되었다고 쓰여 있다.

특히 아궁이 속에 오래 묵은 황토로 만든 복룡간은 각 종 출혈, 체증, 및 구토 등에 쓰였 다고 기록 되어있다

(5)신해경

인체의 암이나 종기 등의 기타 유해한 세포들을 흙속의 효소인 프로테아자가 분해,해독시켜주고 몸을 정화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원적외선 저장 공간이 많은 황토의 벌집구조를 살려서 만든 것으로 황토의 벌집구조는 18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굽으면 파괴되기 때문에 굽지 않고 저온 건조하여 원적외선 저장 공간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러한 벌집구조의 황토볼에 열을 가하면 열충격 단백질이 P53 암억제 단백질과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을 억제한다고 학계에서 이미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